劇団四季

CATS

나고야나고야 사계극장 에서
2024년 5월 12일까지

Introduction

객석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그곳은 ≪캣츠≫의 세계

초연 이래 약 30년이 지난 지금도 세대를 뛰어넘어 가장 매력적인 뮤지컬로 경이적인 롱런을 기록 중인 ≪캣츠≫.
그 매력은 사람들이 ‘뮤지컬’이라고 듣고 연상하는 이미지를 뛰어넘는 독창성에 있습니다.

로비에서 객석으로 이어지는 문을 여는 순간 그곳은 ≪캣츠≫의 세계.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된 도시의 쓰레기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 발 들어서자마자 마치 자신이 고양이와 같은 크기가 된 착각에 빠져들며 순식간에 캐츠 월드의 주민이 됩니다.

어둠 속에 빛나는 무수한 고양이의 눈들. 그리고 시작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숨 쉴 틈도 주지 않는 롤러 코스트와 같은 전개・・・.
오늘 밤은 1년에 단 한 번 있는 무도회. 24마리의 고양이들이 읊어내는 각자의 삶은 어떤 인생들일까?
그리고, 천상에 올라가 새로운 인생이 허락되는 단 한 마리의 ‘젤리클 고양이’로 과연 누가 선택될까?

“몇 번을 봐도 매번 새로운 발견이 있다.”
보는 사람들을 매료시켜버리고 마는 캣츠 월드를 꼭 극장에서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Story

보름달이 새하얗게 차오른 밤, 그리고 거리 한구석에 있는 쓰레기장.
많은 젤리클 고양이들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무도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듭니다.

인간에게 길들여 지기를 거부하고 역경에 포기하지 않으며,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는 강인한 사상, 넘치는 개성, 행동력을 가진 고양이가 바로 젤리클 고양이입니다.

그리고 오늘 밤, 장로 고양이가 가장 순수한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는 특별한 무도회가 열립니다.
새로운 삶을 약속받는 새로운 젤리클 생명은 과연 누구의 것이 될까요?
밤새 노래하고 춤추는 고양이들.
새벽이 다가왔을 때 나이프로 잘라버릴 것 같은 정적에 맞서 천상에 올라가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 허락되는 단 한 마리의 고양이 이름이 선언됩니다.

그 고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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